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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큼 건강도 중요" 전교생이 매년 무료 건강검진받는 대학

작성자 작성일 2017-05-24 19:26:51
조회수 2,111 추천수 0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논산의 한 대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있어 화제다.

건양대학교는 지난달 재학생 전원(3천934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했다.

대학 측은 이번 검진을 통해 기흉 확진자 2명, 폐렴 확진자 2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폐렴 확진자 2명은 조기 발견 덕분에 약물치료 만으로 완치가 가능한 수준이다.

기흉 확진자는 입원 치료를 한 뒤 방학 기간 수술할 예정이라고 대학은 설명했다.


학교 측은 2학기에 2∼3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건양대의 재학생 무료 건강검진은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재학 기간 모두 4번의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금까지 10만여명의 학생이 검진 혜택을 봤다.

건강 검진비에 들어가는 비용은 학교 측이 모두 부담한다.

건양대병원 인력·시설을 활용해 대사 기능과 간 기능 검사를 비롯해 X-ray 촬영, B·C형 간염 검사 등을 꼼꼼하게 검진한다.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학생에게 단순 결과만 통보하는 게 아니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신속하게

 정밀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12일 "대학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인생의 가장 황금기인 4년을 보내며

지식, 건강, 문화, 인성 등 모든 것을 갖추도록 하는 곳"이라며 "자식 건강을 부모가 지키듯이

학생 건강은 학교가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12 11: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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