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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접흡연 사망자 연간 1만5천 명... 여성이 2배

작성자 작성일 2016-06-07 10:43:07
조회수 742 추천수 0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일본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1만5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후생노동성 보고서를 인용, 1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 연구팀은 간접흡연과 인과관계가 알려져 있는 4가지 질병에 대해 비흡연자와 비교한 위험도,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간접흡연 비율 등을 조사해 연간 사망자 수를 추계했다.

질환별로는 폐암이 2천484명이었고 심근경색을 비롯한 허혈성 심장질환이 4천459명, 뇌졸중 8천14명, 영·유아 돌연사증후군 73명이었다.

성별(영·유아 제외)은 남성이 천523명, 여성이 1만434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타노다 고타 국립암센터 암 등록통계실장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이유에 대해 "가정 내에서의 간접흡연율이 여성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영국, 캐나다, 브라질, 러시아 등 세계 49개국이 공공장소의 실내금연을 법으로 정해놓고 있다.

가타노다 실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일본에서도 실내금연을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hy501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1: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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