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대병원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참여한 중증 흡연자 47명을 대상으로 6개월 후
소변 니코틴을 확인한 결과 34명이 니코틴이 검출되지 않았다.
캠프 수료자 금연 성공률은 72.34%로 자신 의지만으로 금연할 경우 3∼5%,
약물요법 17.2%보다 높았다고 금연지원센터는 설명했다.
충북대병원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입소한 흡연자는 4박 5일 동안 합숙하면서
의료진 전문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는다.
중증 흡연자는 20년 이상 담배를 피웠고, 두 번 이상 금연에 실패한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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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11:09 송고